순천시 직원, 폐기물 수거차량 탑승 현장체험 ‘눈길’

  • 생활․음식물류폐기물 문전수거 안정적 정착 위해

     

    순천시가 지난 1일부터 폐기물 문전수거를 전면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부서 직원들이 새벽부터 폐기물 수거차량에 탑승, 현장체험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생활자원과 전 직원들은 문전수거제도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1주일 동안 교대로 새벽 2시부터 청소 수거차량에 직접 탑승, 폐기물수거를 체험하고 있다.

     

    직원들은 환경오염과 도심미관을 저해하는 폐기물 불법투기 근절 및 폐기물 감량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폐기물 문전수거 현장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조기에 해소시킬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 불법투기 없는 청결하고 깨끗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문전수거제도의 성공적인 조기정착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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