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 다양한 친환경농업 체험농장

  • 참새미 야생화농장․가나생태공원․텃밭 체험농장 등 프로그램 다채

     

    순천시에서는 자라나는 어린이, 학생 및 도시민, 장애인을 대상으로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농업 체험농장이 운영되고 있다.

     

    상사면 용암리 참새미 야생화 농장(농장주 임향만)은 야생화 화분, 도자기, 나무곤충, 부채, 한지공예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도자기 체험에서는 초벌, 재벌구이 작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나무곤충 부채공예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대대동 신석마을 가나 생태공원(농장주 조기웅)에서는 농작물 수확체험, 동식물 관찰체험을 할 수 있다.

    쌈채류, 과일채소 등 농작물을 수확하는 체험과 동물, 야생화, 조류, 식충식물, 장수풍뎅이 전시관 체험 프로그램이 개설돼있다.

     

    이밖에도 용당동 천지사우나 앞 친환경 텃밭 체험농장(농장주 방경숙)에서는 도시민이 직접 재배, 관리, 수확하는 체험농장을 선착순 임대 분양하고 있다.

     

    본인 관리형은 1년에 4만원(1구좌 15㎡ 기준), 2년에 7만원이며, 농작물 관리는 농장주, 수확은 본인이 하는 수확 보장형은 1년에 7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어린이들은 20~30명 단위로 담당교사의 인솔 하에 체험활동을 해주고 체험 신청은 농장주에게 전화 통보해 주기 바란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참여신청은 농촌지원과 농촌관광계(061-749-3539, 3866)이나 참새미 야생화 농장(011-607-3350), 가나 생태공원(011-636-2048), 텃밭 체험농장(011-629-4564)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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