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쌀 생산은 철저한 볍씨 소독으로 시작

  • 볍씨 온탕 소독은 60-62도에서 10분간 정확히 실시하는 것이 중요
     
    순천시는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오는 5월 2까지 중점기술 지원기간으로 설정하여 친환경 볍씨 소독 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순천 미인쌀 재배단지인 별량, 해룡, 도사 등 친환경 농업 실천 13개 주요지역에서 52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쌀 생산 재배 교육 및 볍씨 온탕 소독 연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볍씨 온탕 소독은 친환경 무농약 및 유기농 쌀을 생산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작업으로, 벼 재배시 최근 문제가 되는 키다리병은 97%이상, 벼 잎선충은 99%이상 방제할 수 있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친환경 볍씨 소독 방법은 온탕 침법으로 냉수에 4시간 처리후 60도시에서 10분 또는 65도시에서 7분 처리 해야 한다.

     

    특히 소독할 때는 물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효과가 있으며, 처음 실시한 농가는 처음 온도만 맞추고 볍씨를 넣으면 온도가 떨어져 효과가 크게 저하되므로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749-3407)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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