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소비자 피해 구제상담실 운영

  • 순천시청,한국부인회,YMCA,YWCA 등 4개소에서 상담

     

    순천시는 소비자의 피해 예방과 신속하고 적절한 구제를 위해서 소비자 피해∙ 구제 상담실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시청 경제통상과와 소비자 단체인 한국부인회, YMCA, YWCA 등 4개소에 상담실을 설치하고 소비자 피해 구제활동과 고발 상담을 받는 등 영세 서민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불공정거래 관행개선,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 및 식품 안정성 검사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지도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특히, 피해 예방 및 올바른 소비 문화를 정착 시켜 나가고자 소비자 보호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부녀회, 노인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6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의 지난해 소비자를 위한 고객 상담과 고발건수는 4,000건으로, 처리 유형을 보면 피해구제 정보제공 2,150건, 해약이나 반품이 450건, 배상이370건, 기타가 1,030건으로 나타났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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