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올해 친환경상품 구매 강화

  • 구매촉진 조례제정․예산담당자 대상 교육․홍보

     

    순천시가 올해 친환경 상품의 구매를 강화한다.

     

    시는 친환경상품 구매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순천시 친환경상품 구매촉진 조례’를 제정했으며, 또 각 실과소와 읍면동 물품구매담당을 대상으로 친환경상품법의 내용 및 친환경상품 구매방법, 절차 등에 대해 교육과 홍보를 실시했다.

     

    또 올해 순천시청 전체 물품 구입량의 90% 이상을 친환경상품으로 구매할 계획이며 물품구매에는 조달청 나라장터 친환경상품몰을 적극 이용토록 할 방침이다.

     

    친환경상품은 소비활동에 따른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환경복원비용을 절감함으로써 통상 제품가격의 20%에 상당하는 환경․경제적 편익을 가져오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안전성 및 품질을 공인받은 친환경상품의 보급 확대는 국민의 건강보호와 안전에 기여하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사회적․환경적 편익 창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녹색구매 확대를 통해 기업의 친환경상품 개발·생산을 유도하고 제품의 환경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으로써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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