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풍수해 보험 ” 대대적 홍보

  • 총 보험료의 61~68% 지원, 혜택은 최고 90%까지

     

    4월부터 ‘풍수해 보험’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순천시는 이에 따라 홈페이지 게시, 마을앰프 방송, 동영상 및 문자 전광판 활용, 프래카드 설치, 리플릿 제작 배부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읍∙면∙동 담당자들에게 풍수해 보험 가입 대상 및 운영과 상품 종류, 판매절차, 단체보험 가입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풍수해 보험은 소방 방재청과 각 지자체가 지원하는 정책 보험으로 보험료의 61~68%까지 지원하여 보험 가입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등 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액의 최고 90%까지 보상혜택이 주어진다.

     

    보험기간이 1년으로 올 상반기에는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축사를 가입 대상으로 하며, 단계적으로 시설물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 4월과 10월에 주택(동산)의 정액 보상형 보험 상품에 한해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단체가입하면 주민부담 보험료의 1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소방방재청에서는 풍수해 보험의 전국적 홍보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2일 사이에 6시 내고향, 전국노래자랑, 스펀지 시작 전후에 TV광고를 실시한다.

     

    자세한 문의는 순천시청이나 읍면동사무소, 소방방재청과 위탁운영 약정을 체결한 동부화재723-3440, 삼성화재720-7751,현대해상724-794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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