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08년 생애전환기 건강 진단 실시

  • 만40세, 66세 해당자 1,2차 건강검진 및 5대 암 검사

  • 순천시 보건소는 2008년도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실시함에 따라 검진안내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만40세와 66세에 해당되는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올해 말까지 지정된 병원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은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하여 1, 2차 건강진단과 5대 암검진을 실시하며, 1∙2차 통합조정, 골밀도 검사, 건강 위험 평가 등 1차 검진 후 검진결과 사후상담, 정신건강 검사, 5대 생활습관 개선 처방 등 2차 검진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만40세는 암, 심∙뇌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 발병률이 급상승하는 시기이며, 만66세는 신체기능이 저하되고, 낙상,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의 위험이 증가되는 시기로서 건강진단이 필요한 시기다.”며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검진을 받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1,2차 건강진단 및 암 검진비용을 국가에서 전액 부담한다. 수검자는 건강진단 전날 저녁 9시 이후에는 금식을 하고, 가능한 오전 중에 검진을 받도록 하며, 생애 전환기 검진표를 지참하고 병의원을 방문해야 한다.

    순천 지역의 건강진단기관은 순천병원, 중앙병원, 성가롤로병원, 한국병원, 순천의료원, 오병원, 현대병원, 하나병원, 순천효자요양병원, 메디팜 요양병원, 순천방사선과 의원, 남 순천의원, 드림내과의원, 미래 영상의원, 우리 내과의원, 서종옥 내과의원, 모두 편한 내과 방사선과 의원이 지정되어 있으며, 검진 대상자가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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