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보행자 천국

  • 시민로에 이어, 6월 남내동 상가지역 보행자 전용도로 개통 예정

     

    순천시 남내동 시민로에서 성동 로타리로 연결되는 ‘보행자 전용도로’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14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강남로~미도장간 길이 81m 폭6m의 도로표면을 고무블럭으로 마무리하여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했으며, 자동차는 전면 통행할 수 없는 사람 중심의 도로로 시공한다고 밝혔다.

     

    올 6월 개통을 앞둔 이 보행자 전용도로는 지난해 개통된 시민로에 이어 두 번째로, 순천시의 보행자의 안전과 편익증진 정책을 적극 반영한 도로로써 도심 중앙 상권인 중앙, 장천동 지역의 침체된 상권회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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