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장애인의 새로운 보금자리

  • 장애인 단기보호센터(참샘동산) 개원   

     

    순천시 상사면 비촌리에 위치한 장애인 단기보호센터 “참샘동산”(원장 김종선)이 4일 오후 2시에 개원식을 가졌다. 

     

    지적장애인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단기보호센터가 없던 순천에 참샘동산이 개원됨으로서, 이들이 사회성 함양과 더불어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후원자의 도움으로 설립된 참샘동산은 1,108㎡ 부지에  175.66㎡의 건물로 재활상담실, 생활숙소와 별동에 보호 작업장, 게스트 하우스를 갖추고 있다.

     

    또한 6천여㎡ 부지에 산책로와 자연학습 체험장을 갖춰 장애인들에게 육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장소를 마련하고 있다.

     

    참샘동산은 기본적인 생활비를 부담해야 하는 실비유료시설로서 지난 3월부터 입소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 활발한 홍보활동을 통해 장애인 모집과 후원자 유치에 힘쓰고 있다. 

     

    보호입소 의뢰나 후원 및 자원봉사에 대한 문의는 참샘동산 745-2225,6 번으로 하면 되고 시설의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 (www. chamsam. 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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