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어린이 교통안전 전시장 개원

  • 오는 25일 개원∙∙∙ 교육 및 전시장 1동, 야외체험학습장 등 마련


    순천시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오는 25일 순천시 교량동에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현장감 있는 학습으로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선진 교통문화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전시장” 개원식을 갖는다.
     
    국비 지원을 받아 총 37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어린이 교통안전 전시장은 6,605㎡ 부지에 753㎡ 의 전시관이 설치되어 있고, 교육 및 전시장 1동, 야외체험학습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전시장과 영상실이 있는 실내교육장에서는 쉽고 재미있는 교통안전 관련 에니메이션등을 상영하고, 차를 직접 타고 안전벨트도 메보고 운전도 해보면서 자연스럽게 교통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야외 체험학습장에는 횡단보도 건너기, 철길 건널목 건너기, 버스타고 내리기 등 일상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교통안전의식을 생활화한다는 방침이다.

     

    순천시는 어린이 교통안전 전시장이 교통안전의 산 교육장으로서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원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박동수 시의회 의장, 서갑원 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사진첨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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