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24시간 책 빌려볼 수 있어요.

  • “365일 24시간 도서대출 및 반납시스템” 운영

     

    “순천시립도서관에서는 365일 24시간 책을 빌려 볼 수 있습니다.”

    순천시립 중앙도서관과 연향도서관에서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365일 24시간 도서대출 및 반납 시스템”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대출 예약기 2대와 자가 반납기 1대를 설치하여 도서관 자료실이 문을 닫는 밤 10시 이후와 국경일 또는 명절인 휴관일에도 24시간 예약대출과 도서 반납이 가능해지도록 했다.

     

    도서 예약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도서관 독서회원이면 누구나 도서관에 비치된 책을 1인당 3권씩 7일간 대출할 수 있다.

     

    순천시는 지난해 8월부터 자료실을 저녁 10시까지 개방해서 낮 시간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 시스템을 도입하므로서 365일 24시간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도내에서는 최초의 도시가 되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리모델링으로 중앙도서관이 새롭게 단장했고, 올해 연향도서관 종합자료실과 기적의 도서관 증축 계획 등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도서구입비를 지난해보다 2억이 늘어난 4억원으로 대폭 증액하여 도서관 컨텐츠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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