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입 공무원 대상 ‘열린 대화’의 장 마련

  • 노관규 시장 시정운영 방향 특강․타 시․군 우수사례 연계방안 토론도

     

    순천시가 지난 2006년 7월 이후 전입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

     

    26일 전통야생차체험관에서 6급 이하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열린 대화는 타 시․군 우수사례의 접목 방안에 대한 토론과 노관규 시장의 시정운영 방향 특강과 애로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유토론에서 참가자들은 ‘전통음식 선정과 관광브랜드화 방안’ ‘민간보조사업 운영체계 개선’ 등 전 근무지의 우수사례 가운데 20여 가지의 연계방안을 내놓았다.

     

    참가자들은 또 우리고장 문화재를 제대로 알기 위해 문화유산해설사들의 안내를 받으며 선암사를 답사하고 저녁공양으로 사찰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열린 대화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만들기 등 시정운영에 대한 토론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격의없는 대화로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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