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낙안면, ‘자랑스러운 시민운동 실천’ 협의회 발대식

  • 주민자치위․희망누리봉사단 등 대한민국 생태수도 만들기 적극 나서

     

    순천시 낙안면이 올해 시정목표인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만들기를 위해 자랑스러운 시민운동 실천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낙안면은 지난 25일 주민자치위원, 이장, 반장, 바르게살기협의회원, 부녀회원, 희망누리봉사단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랑스러운 시민운동 실천협의회 발대식을 갖고 대한민국 생태수도 만들기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들은 낙안읍성 명품도시 상가주변에서 지역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법 쓰레기 무단 투기, 불법주정차, 불법노점상, 불법광고물을 근절하는 4무(無)운동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자고 홍보활동을 벌여 낙안읍성을 찾는 관광객과 상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양동국 낙안면장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도시인 대한민국 생태수도 건설을 위해 주민 모두가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낙안면은 동내리에 위치한 낙안읍성 상가 주변을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클린 쉼터, 유채 밭, 코스모스 꽃길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직능 단체별로 4무 운동 캠페인과 계도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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