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봄철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실시

  • 폐농기계 재활용…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만들기 최선

     

    오는 11월까지 농업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순천시가 오는 4월에도 수리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11개 지역을 대상으로 점검정비와 수리에 나선다.

     

    4월 1일~18일까지 11일간 실시되는 이번 봄철 순회수리봉사에는 농협기계 대리점 9개 업체와 농협 수리센터가 통합 편성되고 차량도 6대가 동원돼 점검․정비 및 안전관리 요령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수리비는 부품값이 2만원까지는 무료, 그 이상은 2만원을 공제한 나머지 금액만 징수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만들기를 위해 폐 농기계를 최대한 수거해 재활용하는 등 농촌환경 오염을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4월중 수리일정.


    1일 승주읍, 3일 주암면, 4일 낙안면, 7일 외서면, 8일 송광면, 10일 별량면, 11일 황전면, 14일 해룡면, 15일 서면, 17일 상사면, 18일 월등면.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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