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연꽃축제 부활 추진







  • - 오는 7월 26일부터 4일간  일로 회산백련지에서 개최-


    '2012 무안연꽃축제'가 오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개최된다.


    무안군에 따르면 백련 개화기간 동안 관광객들이 백련의 아름다움과 걸쭉한 남도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2012무안연꽃축제」가 개막 및  축하공연과 더불어  2012일로품바페스티벌, 분청문화제, 연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 등이 함께 열린다 


    바람에 묻어오는 은은한 백련향을 마시며, 연(蓮)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축제장에서는 연차시음, 천연비누만들기, 백련지의 물길을 헤치며 하얀연꽃을 감상하는 신비의연꽃길 보트탐사등이 준비되어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아이들과 즐겨볼 수 있다.


    또한 품바페스티벌은 품바경연대회,품바왕 초청공연등 다양한 공연과 저잣거리에서는 무형문화제 줄타기시범과, 품바난타 체험장등이 운영되며 분청문화제는 장작가마 페스티벌과 분청 빛기체험등 그 여느해 보다도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축제현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연꽃축제는 새롭게하여 군민과 향우, 관광객이 함께 어울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준비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개발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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