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심청 효문화 대축제 , 오는 5일 ‘팡파르’

  • 오는 7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펼쳐져



  • 효(孝)를 테마로 한 곡성 ‘심청 효 문화 대축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펼쳐진다.


    곡성군은 기존 심청축제에서 지난해 새롭게 태어나 성공적으로 개최된 ‘곡성심청효문화대축제’의 큰 성과를 기반으로 예술, 체육, 관광 등 곡성문화자원을 총체적으로 집대성하는 대축제로 발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특히 아시아 효 중심축제라는 컨셉으로 ‘심청의 효’를 ‘가족애’로 재조명해 곡성군이 대한민국 효문화의 중심축 역할을 하면서 아시아 효 중심축제로 육성 발전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펼쳐진다.


    5개 광장 7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특히 ‘모두가 행복한 세상, 아시아 효 중심도시 곡성으로 오세요’라는 부제에 맞게 ‘아시아인 한마당’, ‘아시아 효 문화관 운영’ 등 기존 축제에서 아시아 효 중심축제 축제 규모를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효행광장 주무대에서는 공양미삼백석 모금활동과 안과검진 등도 펼쳐진다.


    또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옛 향수를 느끼게 하는 증기기관차, 섬진강을 따라 달리는 레일바이크를 이용하고, 기차마을 내 1004장미공원에서 장미향에 취하며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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