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해맞이 행사 다채롭게 열린다





  • 경인년 새해를 맞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1월1일 순천시 별량면 화포 등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순천 해맞이 행사는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생태관광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순천만을 배경으로 별량면 화포마을 선착장에서 개최된다. 별량면 청년회 주관으로 해마다 개최되는 해맞이 행사는 순천만의 아름다운 경관과 수평선 멀리서 떠오르는 해의 광경을 보고 있노라면 그 황홀함에 흠뻑 빠져든다.


    해맞이 광장에서는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망기원 쓰기와 달집태우기, 풍물놀이, 행운권 추첨등 다양하고 이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관람객들을 위해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도 이루어진다.

    또, 봉화산에서는 순천시공무원노동조합과 순천청년회의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를 각각 개최한다. 순천 도심를 배경삼아 펼쳐지는 봉화산 해맞이 행사는 신도심을 중심으로 넓게 펼쳐진 순천 시가지와 함께 떠오르는 해를 봄으로써 봉화산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새해를 선사한다.


    행사장에는 소원을 적은 풍선을 하늘에 날리는 소망풍선 날리기 이벤트와 관람객을 위한 따뜻한 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순천왜성, 서면 청소골입구, 주암면 오성산, 송광면 고동산등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순천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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