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리 백사장에서 “제10회 신안 민어축제” 열려

  • 전국 최대길이인 삼십리(12㎞) 백사장을 자랑하는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수욕장에서 7월30일부터31일까지 2일동안 “제10회 신안 민어축제”가 개최된다.


     축제행사는 풍물놀이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 민어시식회, 머드씨름왕대회, 전통개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신안군 친환경농수산물 전시판매장도 병행운영 할계획이다.


     민어는 비만과 고혈압,당뇨,동맥경화,중풍등 성인병예방에 효과가 있고 동의보감에 따르면 민어는 맛이달고 성질이 따뜻하여 오장육부의 기운을 돋우고 뼈를 튼튼히 하는데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으로 전해지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신안군이 자랑하고 있는 천연미네랄과 게르마늄이 풍부한 청정바다와 천혜의 자원인 대광해수욕장에서 맛깔스런 민어와 어우러지는 이번축제를 통하여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널리 알리고 소규모 지역축제를 뛰어넘어 군(郡)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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