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위생업소·상가·민박업소 대표자』간담회 실시

  •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주변 위생업소·상가·민박업소 대표자 간담회를 지난 10일 오후 4시 신지면사무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김종식 완도군수, 김두석 해양경찰서장, 김용일 번영회장, 완도군사회단체장등과 신지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위생업 대표 70여명이 참석하여 바가지 요금 근절 선서와 함께 올해는 󰡒완도에서는 바가지요금 없다󰡓 라는 소문이 전국으로 퍼져나가 사계절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가꾸어 나가기로 자정 결의를 하였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바가지요금 근절에 앞장서고자 지난 4월『바가지요금과의 전쟁 선포식』행사를 개최하여 우리 의지를 대내·외 알렸으며, 이러한 행사가 일회성 전시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실천을 위한 우리 모두의 의식전환, 주인의식, 자부심 긍지를 갖고 적극적인 행동으로 이어져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여기 모인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
     완도군은 지난 6월부터 『1업소 1담당 책임제』운영하고 있으며 책임자로 군수, 사회·기관단체장, 간부공무원으로 지정 운영중에 있으며, 주요 임무로는 업소 애용운동, 관광객 알선, 부당요금 업주 자율 실천 유도토록 지도하고 있으며, 군수 서한문 배부, 서약서에 업주 날인후 책임감 부여, 스티커 부착 업소 담당자 서명과 연락처 기재후 관광객에 활용을 유도하였으며, 또한 일반 음식점중 횟집형태에 가격표 1,000매, 숙박요금표 100매를 제작 배부하였다
     
     군은 또 바가지요금 근절 위한 지도·단속반을 편성하여 바가지 요금이 발을 붙일 수 없도록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모범음식점, 숙박업중 최우수업소에 대하여 지원사업에 따라 시설개선자금 지원, 쓰레기봉투를 지원하여 일반업소와 차별화 할 계획이다.        

     

     

    • 관리자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