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부동산민원‘일사편리 서비스’제공
부동산 관련 18종의 증명 한번에 확인 가능
완도군이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18종의 부동산종합증명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부동산민원 ‘일사편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종합증명서는 토지이용계획확인원, 토지가격 등 개별법에 의해 관리․발급되던 18종의 부동산 관련 증명서를 하나의 증명서로 통합, 연계해 발급함으로써 민원인들의 편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종합증명서 외에도 전체 부동산 정보 중 민원인이 필요한 정보만 선택해 발급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일사편리 서비스 시행으로 민원인이 부동산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개별 민원 창구를 방문해야 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
특히 토지, 건축등 각각의 분산정보를 연계, 활용했던 부분이 정보취합 경로를 한곳으로 일원화함으로써 정보 활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부동산 종합공부의 정확성을 위해 부동산 공부간 불일치, 오류에 대한 자료를 정비하고 부동산 종합관리시스템 자료변환을 완료했으며 부동산 ‘일사편리’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시스템 및 서비스 안정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용방법은 군청 민원실과 읍면사무소, 인터넷 온나라 부동산 정보 통합포털(www.onnafa.go.kr)에 접속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발급 수수료는 방문 발급시에는 종합형 1,500원, 맞춤형 1,000원, 인터넷으로 발급할 경우에는 종합형 1,000원, 맞춤형 800원이며 열람은 무료이다.
완도군청 오정임 민원봉사과장은 ‘일사편리 서비스를 통해 부동산 정보 활용 절차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부동산 데이터 구축 및 활용을 위한 공간정보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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