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완도군농업인대학 입학식 및 학사운영

  •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유기틈새농업반 운영



  • 완도군(김종식 군수)은 3월 19일 완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입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틈새 농업반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갖고 학사 운영에 들어갔다.

    제3기 학사운영에 들어간 농업인대학은 제2차 친환경농업 육성 목표를 달성하고 농업 및 농촌발전을 이끌어 갈 새로운 농업 지도자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9명을 배출했다.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고 농촌진흥청 국비지원을 받아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문기술 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촌현장에서 직접 접목하고 실행할 수 있는 맞춤형 전문교육 과정으로 운영한다.

    인재육성을 위해 전국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역에 적합한 품목중심으로 친환경 농업기술,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고 선진농업 벤치마킹과 현장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농업인대학의 학사일정은 매주 목요일 3~5시간씩 7개월 과정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완도군농업인대학 부총장인 위윤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대학 교육을 통해 전문기술 향상과 경영능력을 겸비하고 우리지역에 맞는 틈새작목을 발굴하고 완도농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선도 농업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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