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해역 완도 깨끗한 바다가꾸기 실천



  • -쾌적한 휴양지와 건강의 섬 완도 조성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전남서남해안의 보고 청정해역 건강의 섬 완도를 보존하기 위하여 여름 더위도 잊은채 바다가꾸기 실천에 나서고 있다.

     건강의 섬 완도는 드라마 촬영장, 청산도 가고싶은 섬 선정, 슬로우시티 지정 등으로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천혜의 해수욕장 12개소와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어 매년 관광객과 피서객이 증가하고 있어 깨끗한 바다환경을 가꾸기 위하여 행정에서 지원을 하고 주민 스스로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청정해역 건강의 섬 바다가꾸기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연안해역은 급속한 산업화로 육지오폐수 유입, 간척지 담수방류, 해안쓰레기 투기, 양식장 폐기물 누적, 밀식·과다시설 등에 의거 해양오염 가속화로 생산성이 저하되고 해양에는 백화현상이 확산되고 있는 심각한 실정으로 어느때 보다도 해양환경 관리가 필요시점에 있음을 인식하고,

     완도군에서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관광, 피서철에 해양환경 교육장 및 자율참여 확대 기간으로 설정하고 총 729백만원을 투입하여 방치폐선처리 36척(30백만원), 양식어장 정화 285ha(230백만원), 해양폐기물정화600톤(100백만원), 다시마꼬리수매 40톤(64백만원), 미역줄기수거 900톤(44백만원), 불가사리구제 180톤(90백만원), 해양쓰레기수거 750톤(150백만원), 폐유수거통설치 1개소(21백만원)등을 집중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완도를 찾는 관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청정해역을 보존하는 계기 마련과 청정해역 완도수산물 마인드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어업인들에게 수산양식 부산물 관리시 반드시 양육하여 건조 후 지정장소에 분리수거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군 관계자는 분리수거 및 건조 운영에 철저를 기한다면 폐기물 사업비의 50% 절감의 효과를 가져온다고 했다.

    <완도군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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