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자연그대로 농수축산업’홍보효과 톡톡



  •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친환경농업보다 더한층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실천하고 있는 ‘완도 자연그대로 농축산업’ 브랜드가 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통해 대국민 홍보효과를 톡톡히 올렸다.

    군에 따르면,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생명농업’이란 주제로 11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1월 2일 폐막한 제12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서 완도군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완도 자연그대로 농축산업’ 브랜드 홍보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농업홍보관에서는 군의 전략품목이며 기능성 웰빙 과일인 비파를 다양한 가공품으로 개발하여 6차산업으로 성공한 사례와 지역의 부존자원을 활용한 성공사례인 세계 중요 농업유산 청산도 구들장논에서 생산된 ‘완도 자연그대로 농산물’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친환경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청정완도에서 생산되는 자연그대로 친환경 농수특산물이 큰 인기를 끌며 35백만원의 판매소득을 올렸다.

    또한 박람회 공모전과 경연대회에서 이색농산물정원 콘테스트 최우수상, 군외면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 문화동아리 활동 발표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영농4-H회 과제발표 장려상, 생활원예 공모전에서는 예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0월 29일 박람회장을 방문한 신우철 군수는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열리는 2015국제농업박람회에서 ’완도 자연그대로 농축산업’을 적극 홍보하여 완도군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농수축산업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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