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당 초ㆍ중학교, 꿈과 희망을 향해 떠나는 마술여행



  • 완도 금당섬에서 문화예술체험 행사로 학생과 주민 모두가 모여 꿈과 희망을 갖게 하는 신기하고 즐거운 마술여행을 떠났다.

    금당초ㆍ중학교(교장 나덕수)는 지난 29일 본교 체육관에서 궂은 날씨에도 유ㆍ초ㆍ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와 지역주민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술사를 초청하여 ‘마술 공연’을 실시했다.

    마술공연은 전라남도교육청에서 도서벽지학교의 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과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에서 금당초ㆍ중학교 협동학교군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학생과 지역사회 참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평소 직접 접하지 못한 마술사를 초대하여 코믹스런 마술 공연을 보고 놀라움과 즐거움을 느꼈다. 또한 마술을 직접 배워보는 활동을 통해 자신이 직접 마술가가 되어 부모님께 보여드리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 강○○는 “화면에서만 보던 마술을 직접보고 마술도구를 만들어 보니 여러 가지 과학적 사실이 숨어있는데 놀랐고, 신기하고 놀랐다.”며 마술을 좀 더 연구해 보겠다는 의지를 가졌다.

    학부모 김○○은 “쉽게 접하지 못한 마술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좋았고, 문화예술관련 체험을 자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면 좋겠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참가하겠다고 했다.

    앞으로도 금당섬의 교육과 문화의 허브로써 다양한 문화예술지원 사업 운영으로 학생의 예술 기능 향상에 적극 지원할 뿐 아니라 영화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도서벽지의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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