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건강의 섬 완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 완도군(군수 김종식)이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주최한 「2007 올해의 브랜드 대상」심사에서 「건강의 섬 완도」가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올해의 브랜드(Bradnd of the year) 대상’ 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당해년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 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선정방법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일반 소비자 130만명이 인터넷과 관제엽서를 통하여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였다.


    특히 민간기업의 쟁쟁한 브랜드를 제치고 행정기관이 차지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폭 넓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점수를 받아 선정되었다.


    건강의 섬 완도 브랜드는 푸른 바다와 떠오르는 태양을 이미지화하여 웰빙시대에 맞는 브랜드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완도군은 민선3기 출범과 함께 관광완도 이미지를 브랜드화 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 2005년 깨끗한 바다 청정 이미지를 담은 「건강의 섬 완도」를 지역 브랜드로 개발하고 상표 및 서비스표 출원을 마쳤다.


      특히 브랜드 개발과 함께 찾아온 드라마 해신의 대박으로 「건강의 섬 완도」라는 지역 브랜드는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알리는 기회가 됐다.


      완도군은 「건강의 섬 완도」브랜드가 소비자들이 직접 선택한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된 만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기업과 소비자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완도군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브랜드 활용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농ㆍ수ㆍ특산물 판촉에 나설 계획이다.  시상식이 오늘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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