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완도군수 서남권 공동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 김종식 완도군수는 지난 10. 9, 전남 서남해안권 8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군청에서 개최 된 서남해안권 행정협의회에서 서남권 공동발전을 위한 핵심정책 5건을 제안하였다.

     

    이날 개최된 서남권행정협의회에서 제안한 핵심정책은 최근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대한민국의 신태평양시대를 여는 거점이자 관문인 전남과 제주지역에 21세기 새로운 국가기간교통망 확충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국가계획에 확정해 건설해 줄 것을 정부에 공동으로 건의한 “전남∼제주간 해저터널 건설지지”, 해양이란 전남의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한 “서남권 동북아 해양산업 전진기지 육성”, 목포∼완도∼여수간 “서남해 연안크루즈(Cruise) 유치”, 해양오염방지 및 수산자원보호를 위한 “서남해안바다환경영향 공동조사” 등 서남권 공동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정책을 제안하여 관심을 끌었다.

     

    특히,  서남권 공동 발전을 위해서 각 지자체가 행정구역을 중심으로 추진했던 사업 및 업무를 전라남도와 연계하여 공동으로 추진해야 자치단체간 장․단점이 상호보완 작용을 일으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면서 “서남권 공동 번영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행정협의회에는 이종범 목포부시장, 이응자 강진부군수, 김일태 영암군수, 서삼석 무안군수, 정화균 해남군수 권한대행, 김종식 완도군수, 박연수 진도군수, 박진하 신안부군수 등 전남 서남해안권 8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전남∼제주간 해저터널 건설 지지 및 국가계획으로 반영하여 줄 것을 건의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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