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지킴이 돌하르방 설치



  • -  바르게살기 완도 신지 - 제주 표선 위원회

    바르게살기신지면위원회(회장 차용석)는 지난 7월 22일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제주표선면위원회원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60여명을 모시고 해수욕장의 지킴이로 돌하르방 2점을 설치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바르게살기 표선면과 신지면 양 위원회는 지난해 5월 자매결연을 맺어 지금까지 상호 활발한 교류 방문으로 친목행사를 도모하여 왔으며, 지역 특산품 판매 활동 등을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도의 수호신이며 문화적 상징이자 자부심이라 할 수 있는 돌하르방을 해수욕장 입구에 설치함으로써 지역 관광 상품으로서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돌하르방 설치에 앞서 신지면장(서을윤)은󰡒양위원회가 꾸준한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축사를 하셨으며, 바르게살기 표선면 최달민 전 위원장에게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해수욕장 입구에 나란히 서 있는 2개의 돌하르방이 남해안 최고의 휴양지인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의 명성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해본다.

    <완도군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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