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건국 60년」기념 음악회 열려

  •  완도군에서는 광복절 전야인 오는 8.14(목) 저녁 7시부터 광복절을 기념하는 합창 등 관내 음악동호회인 등대지기(ccm 가수 ‘마르지 않는 샘’ 초청) 공연으로 63주년 광복절 기념 전야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건국 60년을 맞아 국무총리 소속하의 ‘대한민국 건국60년 기념사업위원회’에서「제6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건국60년」 기념 전야행사 계획을 수립 시행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전야행사 중 특이할 만한 것은「8천만의 대합창 전야음악회」이다. 전야행사로 중앙의 경축행사와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기념행사를 생방송으로 연계하여, ‘내나라 내겨레-송창식 노래’와 ‘우리의 소원은 통일’ 2곡을 전국민이 동시에 합창한다는 것이다.

     아쉽게도 방송사 등의 사정으로 전국네트워크 연결 생방송은 무산되었지만 건국60년을 맞아 전국민이 하나되는 음악회를 열어 8.15 경축행사를 범국민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정부의 의지로 전국 동시 기념행사는 계획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완도군에서도 이러한 중앙부처의 계획에 따라 ‘건국6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8.14(금) 오후 7시부터 등대지기(ccm 가수 마르지 않는 샘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8시 50분에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전국 동시 합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 위원회에서는 관내 학생들을 비롯한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밤 야외 음악당에서 즐거운 음악회를 감상하면서 동시에 그동안 잊고 지냈던 광복절에 대한 의미도 새겨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본 행사를 시작으로 우리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건국60년 기념사업 위원회’에서는 60년 전 건국의 의미, 즉 오늘날 우리가 정치, 경제, 문화 모든 면에서 세계 역사상 유례를 찾기 어려운 찬란한 성공의 역사를 이룬 것에 대한 근원으로서의 건국의 의미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이러한 건국의 의미가 향후 영구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국단위 경축행사 지원 및 다양한 건국60년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완도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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