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수산물 원산지표시』정착에 노력

  • - 완도특산물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 어업인 보호

    완도군(군수 김종식)에서는 소비자와 어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7. 29일 완도군 관내 유관기관 및 농수산물 판매·유통업체, 소비자단체를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교육 및 이행 결의대회를 개최, 이를 체계적으로 수행함은 물론 금년 여름철 완도를 찾는 관광객 집중으로 활어 및 수산물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 11 ~ 8. 22일 기간중 완도군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여름철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지도에서는 지난 1월부터 7월말까지 완도군 자체 합동지도 단속결과 23건의 원산지미표시를 단속 하여 왔으나 원산지표시에 대한 의식미흡 등 문제점이 발생되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의식전환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는 한편, 수족관 시설을 갖춘 모든 활어 판매사업장, 중·소형 할인매장, 도·소매업소, 관광지내 상설업소와 계절 한시영업업소 등을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등 문란행위 예방, 표시판 부착지도와 더불어 원산지표시 위반자에게는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자체 상가 번영회 주관 원산지표시 준수 유도 및 위반자 불이익 조치 등 자율적인 제재강화를 유도, 자구책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 특수가 예상되는 어류, 패류 및 완도 특산물의 수요 급증  시기에 집중 지도·단속 함으로써 효율적인 수산물 원산지표시 정착과 소비자와 어업인을 보호하고 완도를 찾는 관광객에 대한 완도 특산물의 이미지 제고와 동시에 완도수산물 판매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완도군 보도자료>

    • 관리자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