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적극 추진



  • 약산 · 군외면 선정에 이어 신지면 명사십리마을 유치기대
          
    완도군은 농림수산식품부 중앙 공모사업인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2006년 약산 관산득암마을, 2007년 군외 신학마을이 선정되어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생활권, 영농권이 같은 인근 마을을 권역으로 묶어 마을경관개선사업, 생활환경정비사업, 소득시설지원사업, 주민 역량강화사업 등 종합개발을 통하여 쾌적하고 활력이 넘치는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2006년에 선정된 약산 관산·득암 마을은 연륙, 연도교 가설로 전남 중남부권의 새로운 정주관광 중심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지역으로 도시민의 체험 및 건강휴양권역으로 발전 비젼을 삼고 올해부터 2012년까지 5년동안 사업비 66억원을 들여 삼문산 진달래공원, 꾸둘바 약수공원, 다목적회관, 마을안길정비사업, 주민교육 및 선진지견학을 다양하게 펼쳐 아름답고 쾌적한 농촌정주공간으로 탈바꿈 하게 된다.

    또한, 2007년 선정된 군외 신학마을은 세계적인 난대림 수목원, 넉넉하고 풍요로운 들녘과 해변이 어우러져 있으며 백운봉 주변 청정지역에서 방울토마토, 해변포도 등 유기농 농산물이 생산되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으로 오감이 즐거운 전통과 문화 생태가 살아있는 농촌만들기 비젼으로 내년부터 2013년까지 사업비 70억원을 들여 신바람 주말장터, 군외천 물놀이공원, 자전거도로 개설, 마을정자 및 우물복원, 주민교육 및 지역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쾌적하고 깨끗한 바다와 모래로 유명한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주변 대평, 내정, 임촌, 신리 4개 마을을 2009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신청 대상지로 선정하여 551가구 1,252명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의로 3년 연속 유치의 영예를 안아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오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모우고 있다.

    앞으로도 완도군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농촌마을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마을, 정주 휴양의 농촌마을,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농촌마을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완도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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