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보건의료원 전직원 금연지도자로 발돋움

  • -금연운동전문가 초청 전직원 교육 실시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지난 9.18일 보건의료원 전직원을 대상으로 금연지도자 교육을 실시하여 담배 연기 없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금연지도자로 거듭나기에 발돋움 하였다.

    이날 금연지도자 교육에서는 금연운동전문가(한국금연운동협의회 이영자박사)를 초청하여 11개 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와 금연클리닉 담당자, 보건의료원 전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완도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성인 남성 흡연율이 50.7%(2006년 도민건강행태조사)에 달해 금연사업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직시하고 2007년도부터 각 읍면 보건지소에 금연클리닉실을 확대 운영하여 금연희망자의 접근성을 제고하는 등 금연사업에 박차를 가해왔다.

    보건의료원 금연사업담당자에 의하면 ″도서지역으로 의료기관이 부족한 우리군의 특성상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공공보건기관 의료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금연권고와 건강지킴이, 건강길라잡이의 지도적 위치에 있는 공중보건의사, 진료실 직원들에게도 가장 절실한 교육이었다〃며 ″우리군 흡연율을 40%이하로 감소시키는데 열과 성의를 다하여 금연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완도군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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