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항 해안가로경관 정비사업 추진



  • -보도블럭 교체 및 가로등 33등 신설-

     완도군(군수 김종식)에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보행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9월 22일부터 해안가로경관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변공원과 다도해 일출공원의 준공으로 완도항이 세계적인 미항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나 개포리 택지를 조성하면서 설치된 보도블럭이 그동안 심하게 노후되고 유실되어 보행에 불편을 초래함은 물론 도시미관을 훼손시키고 있어 교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었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과 야간보행을 돕고 도시야간경관을 형성하는 가로등이 전주부착식과 비효율적인 등별 점멸방식이며 시설물이 노후되고 기능이 다하여 지주식 중앙제어방식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총사업비 2억2천만원을 투입하여 행정선 부두 앞에서 학림아파트 앞 훼미리 마트까지 약 1km 구간에는 보도블럭 교체와 가로등을 신설하며 북경반점-완도호텔-음식특화거리 앞까지는 지주식 가로등이 새롭게 신설된다.

     해안가로경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해변공원과 다도해일출공원의 아름다움과 함께 완도항의 경관이 완성미를 갖추게 되어 어느 도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미관을 형성하게 될 것이며 주민 편의는 물론 완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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