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결핵환자 예방 주민 이동엑스선 검사

  • 도서주민 찾아가서 돌봐주는 복지행정 실천

  •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2008년 하반기 도서낙도 주민 결핵예방 이동 엑스선 검진을 실시 주민들의 건강을 잘 보살펴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찾아가서 돌봐주는 복지행정 실현으로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완도군은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 지부와 합동으로 지난 9월 24일부터 소안면을 시작으로 노화읍, 보길면, 신지면, 군외면, 그리고 군외면 황진리 소재 청해요양원과 완도읍 대신리 소재 편강의 집을 방문 1,000여명 이상의 주민에게 이동엑스선 검사를 실시 고령의 노약자에서 청소년기의 학생까지 건강상태를 점검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읍면 순회 검진을 실시하였다.

    만약 이동엑스선 검진결과 이상자가 발견되면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 지부에서 본인들에게 통보하여 완도보건의료원에서 재검을 받은 후 그래도 건강상태가 좋은 못한 주민이 발생하면 곳바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간편한 처방을 요하는 경우 완도군의료원에서 직접 치료하여 건강한 삶을 살도록 기여하였다.

    한편 완도군 관계자는 “치매 정밀검진, 산후관리 및 태교교실 운영, 치아홈메우기, 금연크리닉, 경로당 건강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등 건강도시 완도를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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