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보호수ㆍ산림유전자원보호림 안내판 설치



  • 『보호수의 정확한 정보 및 군민의 쉼터 제공』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지난 여름철에 군민에게 무더위를 식혀주고 시원한 녹음을 제공해준 관내 보호수ㆍ산림유전자원보호림에 대하여 안내 입간판 설치 등 일제 정비를 실시하였다.

    특히, 산림자원이 풍부하고 천혜 자연조건을 갖춘 완도군에는 수백년을 완도 역사와 함께 갖은 역경을 이겨내온 보호목ㆍ풍치목 등 총 64본을  보호수로 관리해오고 있으며 건강한 생육환경도모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수목치유ㆍ영양제주사 등 정비사업을 시행, 보호수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오랜 세월과 함께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훼손된 보호수 안내판 15개소에 대하여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친화적인 안내판을 제작ㆍ설치 완료하여 보호수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은 물론 군민 누구나 보호수 녹음 아래 심신피로 회복 및 이웃과 담소를 나누며 우리에게 아낌없이 모든 것을 베푸는 고마운 천혜의 자연 자원인 보호수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경동 환경녹지과장은 앞으로도 년차별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보호수를 주민생활 공간과 어울리는 쉼터로 개발코자 정자, 의자 등 주민 편익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며 또한 관내 보호수의 건전한 생육을 위하여 무단벌채 및 불법 쓰레기 투기 등의 행위를 자제토록 군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하였다.

    <완도군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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