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새주소사업 도로명 최종 확정

  • - 장보고대로,청해진로,구계등길등으로

    완도군은 지난 10월 10일 새주소 사업의 도로명 부여를 위한 완도군 새주소위원회를 개최하여 531구간에 대한 도로명을 최종 확정하여 고시한다.

    최종 확정된 도로명을 보면 장보고대로,청해진로,완도로,해변공원로,소안북로,명사십리길,청산남로154번길등 완도군의 문화와 역사를 반영하고 관광지등을 도로명에 반영하였으며 위치예측이 가능한 기초번호 부여방식을 이용하여 특색있는 도로명을 부여하였다.

    완도군에서는 현재의 불합리한 지번 주소체계를 누구나 쉽게 찾을수 있는 선진국형 도로명 주소체계로 전환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따라 도로에는 도로명을 건물에는 건물번호를 부여하기 위하여 2007년 12월부터 조사용역을 시행하였으며 도로명 제정을 위하여 인터넷 공모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조사된 도로명(안)에 대하여 주민설명회, 공고등 의견수렴을 거쳐 완도군 새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최종안을 결정 고시되도록 추진중에 있다.

    이번에 결정 고시된 도로명은 완도군 전 지역에 분포된 총531개 구간으로 대로가 1구간 로가 30구간, 길이 500구간이다.

    완도군은 앞으로 2009년까지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설치공사를 추진하고 시설물 설치가 완료되면 새주소에 대한 개별고지를 하게 된다.

    또한 2010년부터는 주민등록을 비롯한 각종 공부의 주소전환 작업을 시행하여 2011년까지는 현주소와 병행하여 사용하고 2012년부터는 도로명 새주소만 사용토록 대민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완도군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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