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산고 궁도부 전국 체육대회 금매달



  • - 창단 1년여 만에 시범경기 전국 우승 쾌거

    완도군(군수 김종식)과 장보고스포츠클럽(회장 이영규)이 적극 후원하고 있는 완도장보고스포츠클럽 완도수산고등학교 궁도부가 창단한 지 1년 4개월도 채 되지 않아 제89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궁도경기(시범종목)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 · 동메달을 따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광양시에서 열린 고등부 경기에서 완도수산고 2학년들로 구성된 궁도부 선수들인 김형식, 박재일, 김동식, 황명남, 김영현, 김성준 선수가 출전해 단체전에서 70중의 점수로 금메달과 개인전에서는 박재일 은메달, 김동식 학생이 동메달을 거머쥐며 전국의 궁도인과 대회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지난 92년도에 창단해 다음해부터 우승을 한번도 놓치지 않은 경기 모 고등학교를 5점차로 누르고 고등부 궁도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것. 완도수산고등학교(교장 박채순) 최성식 예체능 부장은 학교에서도 모범생들로 요즘 보기 드문 훌륭한 제자들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노두리 정수장 위 청해정 사정에서 사원들의 지도로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완도군 보도자료>

    • 관리자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