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단테 완도에서 건강도 챙기고 공연도 즐기세요

  • 오는 4.18-19일 완도명사십리 해변과 청산도 일원에서 제1회 세계슬로우걷기축제를 개최하는 완도군이 걷기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공연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먼저 축제 첫날 개막식 직후에는 동양의 고요함과 서양의 화려함이 조화를 이루는 “퓨전 국악춘향” 프로그램과 완도가 낳은 트롯트 신동 조기흠군의 트롯공연 이어 아프리카 전통예술단의 민속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명사십리 유채꽃밭에서는 지루함을 온몸으로 거부하는 6인조 남성그룹 엽기발랄 퍼니밴드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걷기 행사가 진행되고, 중간에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슬로우 포토제닉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뿐만아니라, 4인조 재즈앙상블 밴드가 유채꽃을 배경으로 달콤하고 상큼한 “재즈” 음악을 선보인다. 걷기 행사가 끝난 저녘시간에는 완도항 해변공원에서 국내 최정상급 트롯가수들이 펼치는 “가요베스트” 공개방송이 진행되고 국내 최고의 타악 포퍼먼스로서 명성을 얻고 있는 최소리의 아리랑 파티와 함께 완도의 밤바다를 배경으로 안단테 테마 불꽃 쇼가 전개된다.

    군 관계자는 제1회 슬로우걷기 축제는 단순한 걷기 행사가 아니라 느림과, 건강과, 문화가 어우러진 재미있고 독특한 행사라고 말하며 많은 분들이 참여 해줄 것을 당부했다.
      
    <완도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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