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마을 만들기”

  • 고금 덕암·청룡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사업설명회 개최

     지난 4월 9일 완도군 고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관계공무원, 전문    가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유치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군은 저농약 친환경 유자, 재래식 김, 돌 미역,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유명한   고금면 청학·청룡·덕암리 등 4개 마을을 2010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신청   대상지로 자체 선정하였으며, 주민 자체적으로 추진위원회와 마을개발협의   회를 구성하고 5월부터 장흥 수문권역 등 전국적으로 선진화 된 농촌마을    견학 등을 통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농촌마을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고금 덕암·청룡권역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경우 50여억   원이 투입되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사업이 마무리되면 농촌마을이 정주·   휴양의 마을로 탈바꿈하게 된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생활권, 영농권이 같은 인근 마을을 권역으로 묶어   담장정비, 빈집철거 등의 마을경관개선사업, 안길도로정비등의 생활환경정비   사업, 원예, 특용작물 및 축산시설 보조 등의 소득시설지원사업, 주민 역량   강화사업 등의 종합개발을 통하여 쾌적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완도군은 산, 들, 바다로 이루어진 천혜의 자연자원과 역사·문화자원, 그리고   주민들의 단합된 공동체 의식과 적극적인 참여로 2006년 약산권역, 2007년   군외 신학권역, 2008년 신지 명사십리권역으로 전국 최초 농촌마을종합개발   사업 3년 연속 유치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고금 덕암·청룡권역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2010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4년 연속 유치의 영광을 기대하고 있다.

    <완도군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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