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완도군과 중앙재난위원회 주관으로 5.27～29일 3일간 완도군 일원에서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재난위험경보가 발령되면 주민 및 차량통제가 실시되고 현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세계적인 이상기후와 사회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하여 지구촌 곳곳에서 자연재난과 인적재난이 대형화 추세에 있음에 따라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강구하고 대처요령을 숙지하는데 주력한다.
또한 매년 여름철이면 대규모 풍수해와 집중호우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고 있어 이러한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훈련의 주목적이다.
완도군에서는 이번 훈련을 통하여 안전관리계획과 위기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 하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국가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각급 재난관리 책임 기관간 공조·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하여 도상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한 통합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다.
「완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첫날인 5.27일에는 대규모 풍수해 대응훈련을 가상한 풍수해, 지진(해일), 화재, 붕괴, 해양오염에 대한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둘째 날인 28일에는 14:00에 전국적으로 민방위「재난경보」사이렌이 발령되는 가운데 지진·지진해일 재난 통합훈련이 실시한다.
마지막 날인 29일 오전 10:00에는 각급 초·중·고등학교에서 지진대피 훈련, 방사능 대응훈련 등을 실시하여 실제 재난대응훈련을 익히게 된다.
이번 훈련에는 민·관·군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되며,
훈련을 통해 재해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게 될 것이다.
<완도군 보도자료>-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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