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전복축제 22일 개막



  • 전복요리경연대회, 전복깜짝 경매, 전복까기 대회 등 행사 다채

    전국 최대 전복 주산지인 완도군 노화도에서 22일부터 이틀간 “행복의 섬! 전복 뭍에 오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완도군에 따르면 올해 전복축제 행사는 전복특판, 전복요리시식코너 운영, 전복 홍보관 운영과 관광객과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우량전복선발대회, 전복까기대회, 전복㎏맞추기, 전복나이맞추기, 전복깜짝경매, 전복요리경연대회 등으로 전복의 참맛과 멋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복에는 단백질이 풍부하며 그것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이 다양하고 인, 철, 요오드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A등도 풍부하여 한방에서는 자음보식(滋陰補食)이라 하여 특히 수험생, 임산부 및 초로기(初老期)에 접어든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고혈압, 현기증, 귀울림, 상기증 등에 좋고 간 기능을 강화하는데도 도움이 된다하여 특히 음주 후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오고 있으며, 피로회복 시력보호, 심근경색예방의 효과를 가진 타우린이 풍부한 해산물로 정평이 나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 오면 영양가 높고 싱싱한 전복을 평소보다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완도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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