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 박차

  • 6개월간 642명 43억 투입

     완도군은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상권 회복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저소득 지원을 위한 일자리 사업의 핵심인 희망근로 프로젝트에 43억원을 들여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지난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를 신청, 접수받아 25개사업에 642명을 선발하고, 1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준수사항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살기좋은 녹색성장 마을 만들기 사업, 공중화장실 시설개선사업 등 6개 선도사업에 346명을 투입하고, 슬로시티 청산도 1박2일 체험 관광지 조성, 남도 바닷길 삼천리 조성 등 8개 도권장사업에 97명을, 바다농장 탐방로 개설사업, 슬로시티 청산도 관광지 조성 등 11개 사업에 199명을 투입했다.

     군은 재래시장과 소규모 영세상인의 소득증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임금지급 중 30%를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완도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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