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일자리창출 공공산림가꾸기

  • 청년실업자·저소득층 고용창출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지난 3월 17일부터 7월 11일까지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자원을 보다 가치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를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올해 실시한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완도읍, 군외면, 신지면 3개읍면 400ha를 대상으로 6억 5천만원의 사업비로 가지치기, 잡목제거, 풀베기, 나무은행 운영, 도로변 산림정비 및 공원조성, 등산로 정비 등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3월부터 1일 120명을 투입하여 연인원  9,000여명의 고용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공공근로자는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받아 141명을 선발하여 7개 반으로 편성 운영하였으나. 중도에 21명이 포기하여 120명을 해당읍면 주변에 배치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토록 하였다.

    한편 이경동 환경녹지과장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임업기술교육을 실시하여 임업노동력의 안정적인 확보 및 장차 임업기능인으로 양성할 계획이며, 숲가꾸기를 통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림을 주민 소득과 연계한 사업으로 적극 발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 보도자료>

    • 관리자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