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바가지요금과의 전쟁 』선포

  • 바가지요금이 없는『건강의 섬 완도』로 오세요

     

      완도군(군수 김종식)에서는 위생업소 고품격 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한 『바가지요금과의 전쟁』선포식을 2008년 4월 24일 오후 3시 군민회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완도군수, 도의원, 군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위생업 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가지요금 없는 관광완도 이미지 개선을 위한 바가지요금과의 전쟁 선포식을 갖었다.


     이번 행사에는 청해진 12군고의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바가지요금과의 전쟁 선포식, 바가지 퍼포먼스, 업소 대표의 자정결의문 선언에 이어 위생업소 영업주 의식전환을 위하여 외부강사 박영실 서비스파워 아카데미원장을 초청하여󰡐깨끗하고 친절서비스가 경쟁력이다󰡑주제를 가지고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바가지요금과의 전쟁 선포로 위생업소의 가격안정과 깨끗한 시설, 고객이 만족하는 친절서비스를 통해 모범업소와 고질업소에 대해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완도군 관광서비스업을 한 단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매년 고질적으로 되풀이 되는 피서지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1업소 1담당 책임제을 실시하여 관광 완도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금번 바가지요금과의 전쟁 선포식을 계기로 우리 지역의 모든 업소가 적정가격을 받고 격조 높은 친절 서비스를 실천하여 완도가 전국에서 가장 가고 싶은 지역으로 새롭게 부각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관계되신 모든 분들의 헌신적 협조가 있어야만 가능하다” 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이후 바가지요금 근절 위한 지도․단속반을 편성하여 우리 군에서는 바가지 요금이 발을 붙일 수 없도록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실천업소에 대하여는 시설개선자금 지원, 표창수여, 쓰레기봉투를 지원하여 문제업소와 차별화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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