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친환경 수산물 인증“등록 추진

  •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관내 김, 미역, 톳양식 어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수산물인증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친환경 수산물 인증은 인체에 유해한 화학적 합성물질 등을 사용하지 않고 수서생태계와 환경을 유지·보전하면서,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생산자는 친환경 수산물 생산∙판매로 소비자의 신뢰 회복으로 소득을 보장하는 등 소비자와 어업인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제도로서 2008. 8월 수산물 품질관리법에 8종(넙치,무지개송어,굴,홍합,김,미역,톳)이 인증 가능한 품목으로 지정되어 있다.


    완도군에서는 친환경 수산물 인증을 위하여 국립 수산물 품질검사원 완도지원과 함께 고금면 청학리(지주식 김), 약산면 넙고리(미역,톳)에 현지 방문하여 친환경  수산물 인증신청 관련서류 및 어촌계 협조사항등에 대하여 지도하며, 금년 12월중 친환경 수산물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완도에서도 청정해역으로 유명한 고금면 청학리와 약산면 넙고리에서 생산되는 지주식 김과 미역, 톳은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한 전통방식으로 양식되고 해풍과 자연광을 이용하여 건조하기 때문에 김, 미역, 톳 등 해조류에 포함되어 있는 단백질, 탄수화물, 미네랄, 철분 나트륨, 칼슘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여 건강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완도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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