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 산업화을 위한 2011년 향토산업 공모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비파 허브! 완도의 행복한 세상 만들기』

      지난 8월 21일 완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금호)에서는 2011년 향토산업육성사업 공모를 위한 중간용역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용역발표자인 한국지적관리재단 부설 (주)생물자원산업화센터 황종훈 센터장은 『비파 허브! 완도의 행복한 세상(Happy World) 만들기 Project』제목으로 농업의 국제화 및 완도의 열악한 농업기반 극복방안과, 건강의 섬 이미지와 유명관광지를 활용할 수 있는 향토작물로 비파의 산업화 로드맵을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완도 비파의 산업화를 위해 생산단체인 완도비파 클러스터 사업단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기반조성, 체험 등 종합관광계획, 시장 대응형 가공상품 연구 및 개발, 가공생산라인 구축, 유통 및 마케팅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어진 종합토의에서 완도군농업기술센터 박금호 소장은 국가적 과제인 녹색성장 친환경을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산업화 방안을, 이문교 농산과장은 비파의 유기농재배 및 차별화를 통한 다양한 소득창출방안에 대한 세밀한 연구를, 전남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박문영 박사는 완도의 재배적지로서의 특성과 비파의 치료적 기능을 부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주문하였다.


      이날 참석한 비파 농업인 대표자와 행정.지도 관계자는 완도농업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2003년부터 추진해온 비파육성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이번 사업을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완도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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