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마을 여름 관광객 맞이 체험행사 펼쳐

  • - 다양한 체험행사 및 이벤트로 관광객 유치

      남해안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히는 가고 싶은 섬 완도는 올해도 여름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특히 올해는 관내 3개의 정보화마을(금당도 갯벌섬․완도 개매기․보길도 예송마을)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를 펼쳐 많은 피서객들에게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금당도 갯벌섬마을(운영위원장 : 정승순)에서는 때묻지 않은 섬을 타이틀로 바지락잡기 체험행사를 펼쳤다. 선상에서 금당도만의 자랑인 금당팔경을 구경하고 간조시간대를 이용하여 갯벌에서 바지락을 잡는 체험행사를 통하여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소안면에 위치한 완도 개매기마을(위원장 : 김찬진)에서는 월항리 앞바다에 2km에 달하는 규모를 그물로 막아 밀물에 들어온 고기를 썰물에 물이 빠졌을때 그물에 막힌 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체험행사로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있는 보길도예송마을에서는 전복잡기 체험행사로 준비하여 관광객을 맞이하였다. 갯돌로 유명한 예송리해수욕장에 관광객들이 직접 물속에 들어가 전복을 잡고 맛까지 볼 수 있도록 하여 완도산 전복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완도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체험행사에서는 갯벌섬마을 바지락 체험행사에 400여명, 개매기마을 개매기 체험행사에 6,000여명, 예송마을 전복잡기 체험행사에 7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앞으로도 군과 정보화마을에서는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완도 관광객 유치의 주축이 되도록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준비 할 계획이다.

    <완도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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