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신종 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에 박차

  •  - 질병관리본부와 24시간 비상연락 체계 유지
     - 최신검사장비 전국보건소에서 최초 구입
     - 군 보건의료원에 비상대책본부, 읍면사무소에 상황실 운영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도군 신종인플루엔자 비상대책본부(본부장-부군수 임정환)를 완도군보건의료원에 설치하고 환자 및 역학조사팀, 감시 및 대응팀, 예방접종팀, 실험진단팀을 구성하여 본격 가동하고 있으며 각 읍면사무소에도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예방에 따른 주민홍보 마을방송과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신종인플루엔자 발생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완도군은  예산의 예비비를 집행하여 전국 보건소에서는 최초로 최신 검사 장비를 완비하여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까지 검사를 의뢰 하는 등 번거러움을 해소하고 신종플루 감염에 대하여 신속하고 민감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환자발생에 대비  신종인플루엔자 완도군 거점병원(대성병원)과 거점 약국을 지정하였으며 주요 의료기관에 검사 시약을 배정하여 의심환자에 대해 신속한 검사가 이루어지도록 조치하였다.

     또  군의사회, 군약사회와 연일 간담회를 실시하여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관리 지침을 전달하고 환자 조기발견과 확산방지에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였으며 이와는 별도로 각 읍면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 회의를 실시하여 신종인플루엔자 행동요령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지시 하였다.

      한편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는  3 천여명이 발생 했으며(09.08.24현재) 이중 사망자는 2명이나 지역사회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고 가을철 대유행을 예측하고 있어 보건기관에서는 긴장하고 있는 상태이다.
      군 보건의료원 신종인플루엔자 담당자는 “확산방지를 위해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코와 입을 가리고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과 기침예절을 준수하여 주고 인플루엔자 위험집단(만성심폐질환, 천식, 당뇨병,  비만이거나 임산부인 경우, 65세 이상 노인 또는 6세 미만의 어린이)의 경우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출입을 삼가고, 되도록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며,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 하였다. 

    <완도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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