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군수, 외딴섬 방문 발로뛰는 현장행정 펼쳐

  •  완도군이 발길이 쉽게 닿지 않는 “외딴섬”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각종 민원을 해결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201개의 섬을 거느린 완도군은 매년 도서 낙도 지역 순회방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9월 4일 금일읍 다랑도 방문을 시작으로 노화읍 서넙도, 청산면 여서도, 금당면 비견도 등 총 4개 도서를 방문할 계획이다.


     김종식 군수의 금번 외딴섬 현지방문은 주민들의 어둡고 가려운 곳을 찾아 현지에서 해결해 줌으로써 주민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주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랑도 주민들은 마을접안장 시설과 공공 화장실, 공동작업장 포장 등 불편사항에 대해 건의하였으며, 김종식 군수는 적극 검토하여 주민들에게 필요한 시설부터 우선적으로 시설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종식 군수는 마을을 방문하여 “외딴섬 주민들이 체도권에서 떨어져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데 자주 방문하지 못하여 죄송하고, 군에서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테니, 주민여러분도 분쟁이 없고 화합이 잘되는 마을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완도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