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취약지역 도로교통 안전시설 개선

  •  완도군은 완도읍 1부두, 장보고대로, 해변도로 등 교통취약지역에 대한 신호등 설치, 차로정비 및 차선도색, 교통섬 설치l 등 도로교통 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장보고대로인 쌈지공원~중앙시장, 해변도로 1부두~음식 특 화거리, 신기리 소방서 앞 등 3개소에 총 1억 4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하여 차로정비, 노상주차장 정비, 교통안전시설 및 신호등 설치, 보도블럭 및 교통섬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


      장보고대로 약 1.1km구간에 대하여 기존 6차선에서 7차선으로 선형을 개선 하고 및 좌회전 대기차로 시설, 평행주차 방식의 주차장 시설 등 차로 및 주차장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해변도로에 신규 주차시설을 확보하여 주차난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음식특화거리 앞 사거리에는 교통섬을 설치하여 물양장을 이용하는 차량의 안전한 통행을 유도하고 교통섬과 연계한 횡단보도 설치로 해변 공원 산책로 및 음식특화거리를 이용하는 보행자의 통행안전을 도모한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넓어진 주차장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관광완도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도군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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