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상황봉 일원 “전설이 있는 바위” 해설판 정비



  • 완도군은 가을철 산행시즌을 맞이하여 완도군의 명산인 상황봉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수려한 다도해 경관 제공과 더불어 등산로 주변에 위치한 기암괴석 등 상황봉의 특색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하여   “전설이 있는 바위” 해설을 정비하였다.


      군에 따르면 2006년 1월 준공을 거쳐 자연 친화적으로 설치된 해설판은 상황봉을  찾는 관·내외 등산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 제공으로 호평을 얻었으나 장기간 강한 햇빛 등에 노출되어 자연적인 탈색은 물론 등산객들에 의한 훼손으로 인하여 기능을 상실하고 있을 뿐 아니라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이들에게 보다 낳은 양질의 쾌적한 산행 서비스를 제공코자 지난주 상황봉 일원에 대한 편익시설 일제 정비를 추진 완료하였다.


      이번 해설판 정비사업 대상지는 대야리~상황봉 구간에 위치한 건드렁 바위, 상여바위, 황장사 바위와 대야리~백운봉 구간에 위치한  송곳바위, 총4개소로 해설판 정비는 안내판 및 오일스테인 페인트 도색과 해설내용 시트지 교체로 이루어졌으며 해설판이 위치한 등산코스는 경사가 완만하고  다도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코스로 등산객들이 이용이 많아 기암괴석 주변과 등산로 풀베기, 잡관목 제거 작업도 병행 추진하였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앞으로도 환경 친화적인 등산로 및 산림 환경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관·내외 관광객 및 등산객들이 지속적으로 상황봉을 찾을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 및 등산로환경을 개선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 문화서비스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완도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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